얄코의 Git & GitHub 도서 베타리딩 후기

지금 회사에 입사하기 전,

인프런으로 git과 gitHub 강의를 수강한적이 있다.

이직 전 SVN만 사용해보았기 때문에 사실 너무 걱정이 되었고

더 늦기전에 강의를 수강하고 이직해서 조금 더 무난하게 적응을 할 수 있었다.

 

강의는 얄코님의 '제대로 파는 Git&GitHub - by 얄코'였는데

내용을 아주 쉽게 설명해주셔서 인상적이었다.

 

얄코님의 게시판 공지에 베타리딩에 관한 글이 하나 올라왔는데,

강의로 나왔던 git&gitHub가 책으로 나오고, 베타리딩할 멤버를 모집한다는 소식이었다.

베타리딩은 책이 나오기 전에 미리 읽어보면서

오타가 있는지, 혹은 내용이 이상한지 등을 확인하는 작업이다.

 

참여하면 이 책이 나올때 1권을 무료로 받을 수 있는것도 좋았지만,

이 작업에 참여하는거 자체가 나에게는 색다른 경험이자 좋은 경험이 될 거 같았다.

짧은시간에 책을 읽으면서 한번 더 복습하는 시간으로 삼아야겠다고 생각하고 참여하게 되었다.

 

비록 베타리딩 기간동안에 아주 바쁘고 중요한일이 발생해서... 시간이 많이 없었지만

아주 좋은 경험이 되었다.

 

나는 학생때부터

개발자가 아닌 어떤 직업을 삼더라도 책을 한번 써보고 싶다는 생각을 한적이 있었다.

최근에는 대학동기가 책을 한권내서 아주 멋지다! 라는 생각을 하였는데,

책을 만드는데 0.1%라도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하니 뿌듯하였다.

 

언젠가는 책을 한번 써볼 기회가 생기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