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2월에 대학을 졸업하였는데
그에 앞서 2018년 1월에 SI 기업에 취업할 수 있었고,
지금은 2022년 1월, 벌써 회사에 다닌지 4년이 넘었다.
프로젝트를 진행함은,
일정에 맞춰서 개발을 진행하고, 오픈하고
다시 추가 개발사항을 받아서 개발하고, 오픈하고의 반복이었다.
당장의 오픈날짜가 중요하기 때문에,
어떻게 개발하는것은 중요하지 않은 요소였다.
그저 실행만 되면 되는거였고,
완전히 엄청나게 비효율적인 방법이 아니라면 그 방법을 사용하여 개발을 진행하였다.
스프링을 사용하고 있었지만,
과연 내가 제대로 이해하고 사용하고 있는걸까?
이런 의문이 들기 시작하였다.
요즘은 이렇게 개발을 하지 않는다고 하였는데,
회사에서는 그렇게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답답한 마음이 들었다.
4년동안 나름 열심히 회사생활을 한거 같은 생각이 들었는데,
나는 우물안에 개구리도 되지 못하다는것을 알게 되었다.
그래서 블로그를 시작하면서 기록해보고자 한다.
그동안 공부했던 내용을 정리해서 기록해보고,
제대로 알지 못하고 사용했던 내용을 정리해보고,
회사에서 알게된 내용 or 궁금했던 내용을 정리해보는
그런 시간을 가지려고 한다.
늦었다고 생각이 들지만,
늦었다고 아무것도 안하는것보다
지금이라도 이런 감정을 느끼게 되서 감사해야하는 걸까?
블로그를 시작하면서!
'생각정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이제 나만 잘하면 되! (0) | 2023.03.11 |
---|---|
첫 출근 (0) | 2023.02.06 |
퇴사&이직이야기 - 이직을 생각하게 된 이유 (0) | 2023.01.08 |
코로나에 걸리다.(7월의 시작, 프로젝트 오픈) (0) | 2022.12.18 |
프로젝트에 걸리다.(5월의 끝자락) (0) | 2022.08.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