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독한 무더위가 지나가고 있다
30일 넘는 열대야를 경험했고, 에어컨없이 살기 힘든 주말의 연속이었다
회사는 쾌적하였지만, 회사까지 가는것 조차 힘든 여름이랄까...
그렇게 끝나지 않을것만 같았던 이 여름도 조금씩 헤어질 준비를 하는거 같다
아침에 집을 나오는데, 이제 그렇게 덥다는 느낌이 없다
( 물론 한낮에는 여전히 덥지만 말이다... )
오히려 조금 선선한 바람이 부는날이면 가을이 오고 있음을 실감한다
가을에는 가을아침이지!
오늘 아침 출근길에 바로 선곡하였다
요즘 회사 분위기가 많이 좋지 않고 일이 많아서 힘든 시기이지만,
정말 큰 무더위로 힘든 여름이 지나가듯 이 시기도 지나갈거라고 믿는다
꾸준히 공부하면서 가을을 맞이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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