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한의 실전 자바 - 기본편] 수강 후기

영한님의 자바

영한님의 자바 강의가 신규로 오픈되었다.

이번 자바 강의는 영한님이 다니던 우아한형제들에서 퇴사하시고, 처음 오픈되는 강의였다.

( 영한님은 이제 강의를 찍는데 집중한다고 하신다 )

 

스프링을 한참 공부하고 있었지만, 영한님이 바라보는 자바를 꼭 한번 보고싶었다.

스프링 강의 중간중간 영한님이 자바에 대한 언급을 하실때마다 궁금했다.

 

개발바닥에서는 호돌맨님께서 처음 자바를 배우는 과정에서 영한님의 '지옥자바' 스터디가 언급되었다.

잠시 스프링 공부를 멈추더라도, 꼭 한번 보고 싶어서 수강하게 되었다.

 

강의는 입문편, 기본편이 동시에 오픈되었다.

 

입문편

입문편은 보통 책으로 보자면, 객체지향언어가 시작되기 직전까지의 내용이다.

이걸 심지어 무료로 공개하셨다...

 

물론 입문편도 수강해보았는데, 처음 자바를 시작하시는 분들이 들으시면 정말 좋을거 같다.

누구보다 쉽게 가르친다고 보장할 수 있을법한 강의이다.

 

기본편

기본편은 클래스를 시작으로 객체지향언어에 대해서 본격적으로 다루게 된다.

클래스, 객체, 인스턴스를 시작으로 정말 헷갈렸던 기억이 있었는데 명쾌하게 해결해주신다.

 

강의가 특히 좋았던 점은 항상 '왜?'를 강조하고 그 이유를 설명한다는 것 이다.

배열을 시작할때도 배열을 써야하는 이유를, 그 필요성을 명확히 알려주시고 생성자 역시 그렇다.

 

사실 처음 자바를 공부하던 대학교때가 생각났다.

이걸 왜 써야하는거지? 라는 물음표를 항상 지울 수 없었는데,

강의는 그런 부분을 모두 긁어주는 효자손이었다.

( 물론, 지금의 나는 그때와 이해하는게 다르기 때문에 강의가 더 쉽고 명쾌하다고 느낄 수도 있다. )

 

개인적으로 현업에서 자바를 쓰시는 분들도

클래스, 생성자, 캡술화, static, 상속, 다형성에 대한 부분은 꼭 한번 강의를 듣기를 추천한다.

그 어떤 자바 서적보다 명쾌한 설명이 있다고 자부할 수 있다.

 

인프런에도 수강  후기를 남겨두었다.

https://inf.run/tsKaz

suco의 생생한 수강후기, 김영한의 실전 자바 - 기본편 강의 - 인프런 | 수강평